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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을 데스크톱 처럼 써보자! - 클램쉘 모드 사용하기 M1맥을 시작으로 맥북의 가성비가 많이 높아졌습니다만, 여전히 맥북은 꽤 비싼 편에 속합니다. 특히, CTO(Configure To Order)를 통해 용량이나 램 등을 높인 맥북은 어지간한 데스크톱보다 높은 가격을 자랑합니다. (맥북을 직장이나 학교에서만 쓰는 것은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이런 소비자의 니즈(?)을 파악했는지, 맥북에는 컴퓨터를 데스크톱처럼 사용할 수 있는 "클램쉘" 모드가 존재합니다. (아마도 맥북을 닫은 상태로 쓰는 것이 조개 껍질을 연상시켜 clamshell이라는 말이 붙은 것 같습니다) 맥북을 밖에서는 노트북으로, 집에서는 데스크탑으로 쓰기 때문에 적당한 모니터 하나만 있다면 매우 가성비 높은 선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클램쉘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2022. 7. 13.
맥에서 간단히 맞춤법 검사를 해 보자 - Checkor 맞춤법은 어렵다! 새삼스럽게 느끼지만, 대학교 내에서 맥북을 쓰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이전엔 맥북을 쓴다고 하면 한글 지원이나, 인증서 등으로 쓰기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요즘에는 그런 장벽이 많이 허물어져 맥을 쓰는데 불편한 점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Pages나 Keynote같은 기본 오피스 프로그램 성능이 높아지고 기본 제공으로 정책이 바뀐 덕분에 간단한 리포트나 발표는 쉽게 맥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맥에서 애매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는데 한글 문서의 맞춤법 검사입니다. 시스템 내에서 제공하는 맞춤법 검사 기능이 존재하지만 꼼꼼히 검사가 될지 걱정됩니다. (간단한 문서는 괜찮지만, 리포트나 중요한 문서일 경우 전문적으로 검사해 보.. 2022. 7. 13.
파이썬 인터렉티브 시각화 해 보기 - Altair 중급 (바 차트) Altair 그래프의 디테일 수정하기 이전 포스트에서 Altair의 기본을 이해했기 때문에, 응용으로 넘어가겠습니다. Altair에서 세부 파라미터를 수정하는 방식은 간단합니다. [차트 객체] + encode(배치) 와 같이 점차 붙여나가며 기초 구조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에서 각 구조 안의 파라메터를 수정하면 되겠습니다. 바 차트를 그려보자 바 차트는 범용 차트로 카테고리의 빈도, 양을 측정할 때 사용합니다. 간단한 바 차트의 예를 들어볼까요? 우선, 성적 테스트 데이터셋을 하나 만들어 보겠습니다. 6명의 인원에 대한 성적과 분반 데이터셋입니다. 규칙은 간단하게, 6번 반복하면서 70~100 사이의 정수를 출력하도록 하고 Pandas 데이터 프레임으로 정리하겠습니다. # 6번 반복하면서, 70과 100사.. 2022. 7. 13.
파이썬으로 인터렉티브 시각화 해 보기 - Altair 기초 Altair는 파이썬(Python)을 기반으로 돌아가는 (인터렉티브) 시각화 패키지입니다. 비슷하게 파이썬에서 작동하는 인터렉티브 시각화 패키지로 플롯리(plotly)나 보케(bokeh)가 존재하지만, Altair는 선언형(declarative) 방식 중 독특한 문법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패키지입니다. 특히, Altair의 개발진 중 WWDC에서 발표된 Swift Chart를 개발한 인원이 존재하는 만큼, 퀄리티 있고 탄탄한 시각화 패키지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Altair의 기본 문법을 배우고, 간략한 시각화를 수행해 보겠습니다. Altair 기본 Altair는 시각화 표현 요소를 넣어줘야 작동합니다. 공식 User Guide 탭을 보면 다양한 요소가 있지만, 부가기능을 제외하고 많이 사용하는 요.. 2022.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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